포항스틸러스,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 영입
-
부천FC에서 맹활약, 2023 영플레이어상
-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 공헌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했다.
안재준은 2020년 울산 HD 입단한 뒤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 돼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21년 부천FC를 통해 K리그로 돌아온 그는 2023년까지 64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했다. 빼어난 활약으로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그는 U-23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WAFF U-23 챔피언십 우승에 공헌했다. 185cm , 83kg 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 활동량, 골 결정력을 두루 갖췄다. 중앙뿐 아니라 측면도 소화 가능한 전천후 공격수인 그의 합류로 포항스틸러스의 공격력이 한층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그는 “K리그1과 ACLE라는 무대가 처음이라 설렌다. 대표팀에서 발을 맞춰 본 선수들이 있어 적응이 어렵진 않을 것”이라며 “박태하 감독님께서 추구하는 스타일을 빠르게 따라가 어떻게든 득점에 가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어스 축구 의류 구매 및 상담
카카오톡 오픈 채팅
https://open.kakao.com/o/sAdnMZXf
플레이어스 스포츠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eom.s.m/
더 많은 축구 정보 축구 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