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시즌 구상하던 박충균, 이랜드와 결별… 후임으론 K1 경험 사령탑 유
박충균 감독이 서울 이랜드와 결별했다. 서울 이랜드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박충균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에서 코치로 세 차례 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품었던 박 감독은 중국 톈진 텐하이와 전신 톈진 취안젠을 이끌며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베트남 V리그1의 하노이FC를 거쳐 지난해 11월 이랜드 지휘봉을 잡았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