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재 30세 국가대표 골키퍼 발탁 화제
포항 스틸러스 주전 골키퍼 황인재 “얼떨떨하긴 하지만 간절히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것 같아 기쁩니다.” 20대에 프로축구 K리그2 (2부리그)에서 방출됐던 골키퍼 황인재 (포항스틸러스)가 30세가 되어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연령별 대표팀 경험도 없이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하게 된 그는 28일 “처음에 소식을 알고 놀라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5~6차전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