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북청주FC 김선민 영입 수원FC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충북청주FC, 수원FC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김선민 영입

 

충북청주FC 이적을 확정한 김선민
충북청주FC 이적을 확정한 베테랑 미드필더 김선민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이하 충북청주FC)이 수원FC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김선민을 영입했다.

 

그는 2011년 J2리그 가이나레 돗토리와 계약하며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2013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내셔널리그 소속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입단했고 반시즌 동안 16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울산현대 (현 울산HDFC), FC안양, 대전시티즌 (현 대전하나시티즌), 대구FC, 아산무궁화 (현 충남아산FC), 서울이랜드FC를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수원FC에서 뛰었으며, 지난해 그는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30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볼배급 능력,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춘 베테랑 미드필더로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살림꾼 역할을 도맡아 왔다.

 

입단 소감으로 ” 충북청주FC에 오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베테랑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해내서 충북청주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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