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슈퍼매치?’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 상대로 홈 최다 관중 도전
- 약 8000명 관중 입장 예상, 역대 최다 7266명 넘을지 관심
창단 첫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2 의 슈퍼매치. 10일 오후 2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두 팀 간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1라운드에서 강호 부산을 3대0으로 완파한 서울 이랜드 FC가 수원 삼성까지 잡고 초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 이랜드 FC는 올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ATTENT10N(어텐션)’을 선보였다. ‘우리의 축구를 주목하라’ 는 의미로 창단 1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굳건한 승격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청 경기 완승이라는 성적까지 더해지자 관중들도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하고 있다.
홈 개막전 티켓 매출은 이미 역대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구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판매된 수량에 현장 판매분까지 더하면 약 8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이랜드 FC의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해 33라운드 안산전에서의 7266명이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만큼 선수단도 결연한 각오로 필승을 다짐했다.
올 시즌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 김도균 감독은 “홈에서만큼은 지지 않아야 한다. 팬분들이 응원해 주시면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함께 뛰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뛸 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한다” 고 말했다.
주장 김영욱은 “지금 선수단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모두 원 팀이 되어 승격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홈경기인 만큼 팬분들의 응원이 절실하다. 많이 오셔서 열렬히 응원해 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킥오프 직전 조영광의 프로 데뷔 기념행사가 열린다. 조영광은 지난 1라운드 부산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프로 첫 경기를 치렀다.
시즌 2연승에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 FC의 홈 개막전은 10일 오후 2시, 목동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사전 예매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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