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기미수 피소 해프닝’ 이동국 심경 고백

‘사기미수 피소 해프닝’ 이동국 “살다보니 별 일 … 세상이 무섭다”

 

전 축구국가대표 이동국
전 축구국가대표 이동국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사기미수 피소 해프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22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사기미수 혐의 피소를 당한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다. 진실이 아닌 것을 한순간에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을 보고 정말 세상이 무섭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토로함과 동시에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부부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A여성병원 대표원장 김씨게에게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당했다. 김씨는 본인과 법적 분쟁 중인 A여성병원 전 원장 B씨 아들의 지인인  부부가 이전가지 문제 삼지 않던 초상권을 이용해 자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병원을 운영하던 전 원장 측과 임대차 분쟁이 발생하자 이들과 친분이 있는 부부가 압작했다는 것이다.

 

이에 그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김 씨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씨가 하루 만에 소송 취하를 결정하면서 사건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소속사는 이날 “김씨가 ‘저의 오해에서 비롯됐다’ 는 뜻을 알려왔고 이에 소송 취하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 개인 SNS 전문.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요.

진실이 아닌 것을 한순간에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을 보고

정말 세상이 무섭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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