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변화 맞이한 FC안양, 유병훈 감독 선임 “구단 많은 성장 겪어”

FC안양이 제7대 감독으로 유병훈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FC안양 유병훈 신임 감독
FC안양 유병훈 신임 감독

 

FC안양은 2024시즌부터 안양을 이끌 팀의 선장으로 유병훈 감독을 선택했다. 그는 지난 2013년 FC안양의 창단멤버로 팀에 합류한 뒤, 2018년 아산무궁화FC, 2019년 서울이랜드FC 등을 거쳐 2021년 안양에 다시 합류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지도자다. 오랜 지도 경력은 물론, 안양을 가장 잘 아는 그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FC안양은 내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그는 “FC안양을 지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창단 이후 FC안양은 많은 발전과 성장을 겪어 왔다. FC안영이 더욱 발전하는 100년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18일(월) 소집해 2024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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