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최초 4관왕 한남대학교, 전국체전 우승

‘ 김민재 결승골 ‘ 한남대학교, 전국체전 우승 ··· 대학축구 최초 ‘ 4관왕 ‘

  • 올해 4개 대회서 우승컵 들어 올려

▲ 한남대학교 축구부 관계자 등이 전국체전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남대학교 축구부 관계자 등이 전국체전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대학축구 무대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규선 감독이 지휘하는한남대 축구부는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전에서 단국대를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 한해 동안 1 · 2학년 축구연맹전과 춘계 ·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등 3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 이어 전국체전까지 우승하며 2000년 창단 이래 새로운 축구 역사를 쓴 것이다.

대학 축구부가 한 해에 4개의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한남대 배도현 선수가 전반 10분 첫 골을, 후반 54분 김민재 선수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62분 단국대가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한남대는 밀착 수비로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남대는 올해 열린 5개의 전국대회 가운데 1 · 2학년 추계대회 8강 성적을 제외하고, 4개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박규선 감독은 “한남대가 축구 명문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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