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 안보현 열애설 3일 터졌다. 근거없는 낭설’

“지수 , 안보현 열애설, ‘이 일’ 덮으려고 터트린것…” 근거 없는 낭설이 지금 퍼지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설이 3일 터졌다. 양측은 곡바로 이를 공식 인정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근거 없는 낭설이 SNS에 퍼지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3일 열애 공식적으로 인정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
▲3일 열애 공식적으로 인정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

 

이날 트위터 등 SNS에는 지수, 안보현 열애설이 ‘새만금 잼버리’ 비판 이슈를 덮기 위해 터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 글들은 사실 관계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 낭설에 가까운 루머성 글들에 적지 않은 이들이 공감을 표한 상태다.

이 글들은 올라온 뒤 그냥 묻히는 것이 아니라 높은 조회, 공유수 등을 기록하며 빠르게 네티즌에게로 퍼졌다.

지수-안보현 열애설이 '새만금 잼버리' 비판 이슈 덮기 위해 터진 것이라고 주장한 네티즌들의 글. 트위터에서 높은 조회수, 리트윗 등을 기록했다. / 트위터

 

지수-안보현 열애설이 '새만금 잼버리' 비판 이슈 덮기 위해 터진 것이라고 주장한 네티즌들의 글. 트위터에서 높은 조회수, 리트윗 등을 기록했다. / 트위터

지수-안보현 열애설이 '새만금 잼버리' 비판 이슈 덮기 위해 터진 것이라고 주장한 네티즌들의 글. 트위터에서 높은 조회수, 리트윗 등을 기록했다. / 트위터

 

지수-안보현 열애설이 '새만금 잼버리' 비판 이슈 덮기 위해 터진 것이라고 주장한 네티즌들의 글. 트위터에서 높은 조회수, 리트윗 등을 기록했다. / 트위터

지수-안보현 열애설이 ‘새만금 잼버리’ 비판 이슈 덮기 위해 터진 것이라고 주장한 네티즌들의 글. 트위터에서 높은 조회수, 리트윗 등을 기록했다. / 트위터

 

이러한 루머성 글들이 퍼지고 있는 명확한 이유 등에 대해서 아직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이러한 현상은 일종의 음모론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과거 정치권이나 재계에서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이슈가 터졌을 때, 연예계 열애설 등 각종 이슈들이 동시에 전해진 사례가 여러 차례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소설가 이외수는 생전 배우 원빈, 이나영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SNS에 “요즘은 연예인 스캔들이 터지기만 하면 또 뭔가 덮을 게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위층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연예인들의 스캔들이 동시 상영되는 바람에 너무 뻔한 수법이다 싶어 이제는 도무지 신뢰감이 안 가는 것”이라는 글을 남겨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0년 개봉한 영화 ‘부당거래’에서는 ‘조만간에 연예계 쪽에 마약사건 하나 터뜨릴 게 있다는 이야기가 도니깐 그 일하고 섞이면 아주 쉽게 풀릴 수도 있어’라는 세태 반경 대사가 극에 등장해 공감을 얻기도 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대회장에서 대원들이 야영지로 이동하고 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대회장에서 대원들이 야영지로 이동하고 있다.

 

지수, 안보현 열애설과는 별개로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환경과 지원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스카우트 국제대행사다.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활동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전 세계 회원국 5만여 명 이상 청소년 및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인종, 종고, 이념, 문화 차이를 뛰어넘어 문화교류 및 우애를 다지는 세계 최고 청소년 국제 행사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매 4년마다 스카우트 회원국을 돌며 개최된다.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회원국 대표의 투표로 통해 개최지를 결정하는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난 1일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됐다.

개최 2, 3일 차가 되던 시점 곳곳에서 새만큼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됐다. 야영장 환경과 주최 측 운영 지원이 열악하고 미숙하다는 쓴소리가 곳곳에서 이어졌다. 푝염 속 진행된 행사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미 6년 전 행사를 유치하고 개최한 것인데 운영 준비가 미숙해도 너무 미숙했다는 지적이 줄이었다. 일각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참가자들이 모인 이번 행사인데 이러한 운영 방식은 나라 망신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에서 대회 참가 대원들이 야영 준비를 하고 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에서 대회 참가 대원들이 야영 준비를 하고 있다.

 

3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우럽 한 국가는 잼버리 기간 폭염과 폭우 등의 위기상황을 우려하는 내용이 담긴 항의 서한을 행사 첫째 날인 지낙 1일 우리정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잼버리 관련해선 조직위원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이슈들로 논란이 계속되자, 이번 잼버리 행사 담당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는 정식으로 사과했다.

관련기사 보기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75609

▲자료사진.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 1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여가부 업무부고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 1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여가부 업무보고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잼버리 행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행사를 기획했을 때 (폭염 대비 관련) 생각을 했으나, 여러가지 공사가 진행되면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지체됐다”며 “기대한만큼,(참여자들이) 만족할 만큼 준비하지 못한 것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주최 측인 세계연맹과 한국스카우트연맹, 주관기관인 조직위원회가 합동으로 회으해 의사 결정을 하고 있다”며 기상청 예보관이 조직위에 파견돼 그날 기상 상황을 모든 참여기관과 공유하고 있고, 기상 자료를 근거로 개영식, 과정 활동 등 사항으로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잼버리는 세계 연맹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진행 중”이라며 “현재 158개국이 참가하고 있고 폭염정보와 관련해 모든 진행 과정을 논의, 청소년의 안전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며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기상 상황에 맞춰 영내 활동을 줄이고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더위를 피해 그늑막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다시 기획하고 있다”며 국방부 협조로 그늘막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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