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 2024

이천수 소신발언 ” 황선홍 감독, 이강인 데리고 2022 AG 금메달 못 따면 관둬야”

▲ 황선홍 감독 = 대한축구협회 제공
▲ 황선홍 감독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이강인 선수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이강인 선수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천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응원하며 황선홍 감독과 이강인(22 · 파리생제르맹) 에게 다부진 결의를 요구했다.

이천수는 14일 개인 유투브 채널 ‘리춘수’에서 “아시안게임 생각만 하면 답답하다. 멤버 구성부터 말이 많았다. 제가 형님으로 모시는 황선홍 형이 욕을 많이 먹고, 아쉬움도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강인은 아시간게임에 무조건 가야 한다. 파리 생제르맹(PSG) 1년 차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 PSG 1년 차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택한다”면서 “이강인은 아시안게임 처음부터 가야 한다. 8강부터 간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PSG 1년 차를 적응 기간으로 본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를 받아서 유럽에서 더 성장할 수 있다. (금메달을 따면) 세계 축구에서 생각하는 이강인의 가치가 더 올라간다”고 이유를 들었다.

▲ 이천수 = 유튜브 리춘수 채널 제공
▲ 이천수 = 유튜브 리춘수 채널 제공
▲ 이천수 = 유튜브 리춘수 채널 제공
▲ 이천수 = 유튜브 리춘수 채널 제공

 

이천수는 “이강인은 조별리그에 안 뛰더라도 조별리그 1차전 전에 가서 선수단에 합류해야 한다. (지난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도 그랬다. 상대 선수들이 보는 눈이 다르다. 이강인은 대회 처음부터 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수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 되에도 여러 대회에서 아시아 팀을 자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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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억을 돌아본 그는 “아시안게임은 한국이 가장 유리하다. 최근 2개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했다” 면서도 “중동 팀 만나면 고비가 있다. 중동 팀 와일드카드 선수 중에 괜찮은 선수들이 있다. 선제골 먹으면 큰 일 난다. 지난 아시안게임 때도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있는데 고비가 있었다”고 했다.

▲ 손흥민 선수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손흥민 선수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손흥민 선수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손흥민 선수 = 대한축구협회 제공

 

끝으로 이천수는 “이강인이 뛰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못 따면 솔직히 황선홍이 형은 2024 파리 올림픽 감독 그만둬야 한다. 진심으로 존경해서 하는 말이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못따면 올림픽 안 가겠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나갈 것이다. 황선홍이 형의 마음을 잘 안다”고 힘줘서 말했다.

이천수는 “우리 모두 이제는 응원해야 한다. 선수는 다 정해졌다. 여기서 못하면 감독이 책임질 것이다. 아시안게임은 결과만 가져오면 된다”는 말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기원했다.

황선홍 감독은 14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강인 합류 여부가 답답한 상황이다. 개인적으로 강인이와 소통하고 있다. 본인도 빨리 합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PSG 구단과 합류 시기를 조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소속팀 PSG에서 이강인을 보내줄 의무가 없다. 황선홍 감독은 “최소 조별리그 1~2 경기를 치르기 전에는 왔으면 한다. PSG에서 여러 조건을 내세운다. 늦어도 토너먼트 전에는 합류했으면 하는데 답답하다. 플랜을 짜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강인 합류 시점에 따라 황선홍 감독은 굳은 얼굴이 펴질 것으로 보인다. 황선홍 감독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이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중대한 목표를 갖고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 황선홍 감독 = 대한축구협회 제공
▲ 황선홍 감독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이강인 선수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이강인 선수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강인, 황선홍호 조기 합류 … PSG 16일 니스전 이후 차출 허용

  • 프랑스 매체 레퀴프 “몇 시간 내로 출국”
▲ 이강인 선수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이강인 선수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앞두고 황선홍에 합류 할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부터 아시안게임 출전을 허락받았다”면서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대회가 아니어서 차출의무가 없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는 차출을 허락했다. 이에 선수는 구단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16일 오전 4시에 열리는 니스전 이후 중국으로 이동, 황선홍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강인이 대회 전 팀에 가세한다면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2019년 FIFA 20세 이하(U-20)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발렌시아, 마요르카(이상 스페인)을 거쳤고, 지난해에는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출전하는 등 기량이 성장했다. 기량을 맘껏 자랑한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했다.

특히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의 포지션과 활용 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우선 이강인의 몸상태를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강인은 지난달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약 4주간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다. 팀 훈련도 최근에 합류, 컨디션 상태를 가늠할 수 없다.

한편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6일 결전지인 중국으로 향한다. 19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이후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차례로 맞대결을 벌인다.

이강인 합류소식 이후 변경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합류 시점이 대표팀이 조별 예선 2차전을 앞둔 20일로 결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강인 우리 시간으로 20일 새벽에 열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파리생제르맹 구단과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이강인은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24일 열리는 바레인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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