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김주찬, 10~12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프로축구 수원삼성의 공격수 김주찬(19)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10~12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수원삼성의 공격수 김주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삼성의 공격수 김주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주찬은 정호연, 엄지성, 허율(이상 광주), 박승호(인천) 등 경쟁자를 따돌리고 이번 시즌 마지막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이 됐다. 10~12월 K리그 영플레이어 상은 K리그1 33~38라운드까지 총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2일 오후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과 강원FC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김주찬이 돌파를 하고 있다.
2일 오후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과 강원FC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김주찬이 돌파를 하고 있다.

 

조건을 충족한 선수는 김주찬을 포함해 정호연, 엄지성, 허율(이상 광주), 최우진, 박승호(이상 인천) 등 모두 10명이었다. 이 중 김주찬이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김주찬은 6경기에 나와 3골을 기록했고 이 중 2골은 팀에 승리를 안긴 결승골이었다. 이를 토대로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와 맨 오브 더 매치(경기 최우수선수)에 각각 2회, 3회 이름을 올렸다.

 

김주찬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

 

한편 김주찬의 소속팀인 수원삼성은 2023시즌 K리그1에서 12개 팀 중 꼴찌에 머물러 사상 첫 강등의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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