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에이전트 변신? 황인범 11일 “구단이 먼저 물어봤어요”

최근 설영우 (울산HD)의 유럽 이적설이 끊임 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황인범의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설영우 영입을 원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350만 유로(약 52억원) 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나왔다.

 

설영우2

 

다만 황인범은 ‘추천’ 이라는 표현에는 손사래를 쳤다.

황인범은 11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대0으로 격파한 뒤 “내가 추천했다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다. 구단에서 먼저 어떤 선수냐고 물어봤고, 당연히 너무 좋은 선수라고 대답했다. 내가 추천해서 이적설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워낙 좋은 선수라 많은 팀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인범1

 

그는 2020년 울산에서 데뷔했다. 좌우 풀백 모두 소화 가능하며 아시안컵 포함 A매치도 16경기나 출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를 해결해 해외 진출의 걸림돌도 없다.

 

하지만 울산은 그의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울산 관계자는 “즈베즈다의 관심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당장 그를 보낼 생각도 없다” 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고질병이었던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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