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손주니어, 부천과 1년 연장 계약 ··· “사랑하는 나의 부천과 더 높은 곳 올라가겠다”
부천FC 1995의 리빙 레전드 닐손주니어가 구단과 1년 더 동행한다.
K리그2 (2부) 부천 구단은 최근 브라질 출신의 중앙 수비수인 그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그는 2024시즌까지 부천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014년 K리그에 데뷔한 그는 올해로 10년 차 장수 외국인 수비수다. 2017년 부천에 처음 입단한 그는 2019시즌까지 부천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후 안양으로 이적했으며 2022시즌을 앞두고 다시 부천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부천과 벌써 6시즌의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계약은 부천과 그의 단단한 결속력과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3시즌까지 그는 부천 소속으로 175경기에 출전해 27득점 7도움을 기록하면서, 구단 통산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3시즌 역시 라운드 별 베스트 11에 9차례 선정 (리그 공동 2위) 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37경기 (리그 공동 3위)를 소화하면서 공수 모두에서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구단 통산 최다 득점 기록 (27득점) 을 갱시하면서, 부천에서의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했다.
2024시즌 다시 한 번 승격에 도전하는 부천은 ‘ 베테랑 ‘ 이자 ‘ 멀티 플레이어 ‘인 그와의 계약 연장을 통해, 경기장 안팎으로 함께한 긴 시간만큼의 긍정적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그는 ” 제가 사랑하는 부천과 한 시즌 더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부천 FC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어스 단체구매 관련 문의
카카오톡 오픈 채팅
https://open.kakao.com/o/sAdnMZXf
스포츠 브랜드 플레이어스
더 많은 축구 정보 축구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