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부산대 맛집 부산 돈까스 잘하는 집 돈까스 맛집 이태리 삼촌이 재오픈 했습니다.
부곡동 돈까스 맛집
이태리삼촌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평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차공간 없음(근교 주차장 및 골목도로 주차)
메뉴
돈까스 11000원
치킨까스 11000원
하이볼 6500원
금정구 부곡동 돈까스 맛집 이태리삼촌 → http://instagram.com/italy_samchon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 이태리삼촌이 재오픈을 했습니다. 이태리 라는 리트리버를 키우며 가게를 운영하시다가 예쁜 천사같은 아가가 찾아와 잠시 영업을 중단 했었다고 합니다. 선물 같은 예쁜 아기를 낳고 돌아오셨습니다.
이 전에도 너무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돌아왔던 맛집이라 재오픈 소식이 얼마나 반가웠던지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달려오게 되었습니다.
역시 시대에 발 맞춰가는 이태리삼촌의 모습 입니다. 키오스크가 설치가 되어있어서 한눈에 메뉴를 보실 수 있고 간편하게 주문과 동시 결제가 가능하여 더 편리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메뉴 중에는 치킨까스가 새로운 메뉴로 추가가 되었습니다. 다시 역주행을 하며 핫하고 맛있는 하이볼도 주류에 추가가 되어 있습니다. 치킨까스에 돈까스 하이볼까지 주문하고 새롭게 바뀐 가게 안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테이블 좌석이었는데 다찌 형태로 테이블 좌석이 바뀌었습니다. 혼밥 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세팅이 앞 쪽에 잘 되어있어서 더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걸 인테리어 업체가 하지 않고 사장님께서 직접 혼자서 작업을 하신거라니 가게에 대한 애착과 정성이 묻어 있습니다.
직접 담근 깍두기와 휴지, 종이컵, 수제매운소스, 핑크솔트, 후추, 식기와 물까지 테이블마다 앞쪽에 비치되어 있어서 너무 편하고 불편하지 않게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기의자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아가들 데리고 가족단위로 오셔도 불편함 없이 식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역시 아기자기 너무 귀여운 소품들과 직접 그리신 그림과 만든 소품들까지 가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이태리삼촌 사장님들 취향이나 특기가 딱 보이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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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하이볼 두 잔이 먼저 나왔습니다. 하이볼 좋아하는 저인데 돈가스에 하이볼 조합이 너무나도 찰떡궁합 입니다. 역시나 너무 너무 맛이 있습니다. 만약에 돈까스 가게가 아니라 술집이라고 하면 주력으로 팔 릴만큼 맛있고 완벽한 하이볼 입니다. 그리고 절때 한잔으로 끝나지 않을 맛이였습니다. 꼭 같이 드셔보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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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이태리삼촌 돈까스는 평가가 필요가 없습니다. 돈까스 맛집을 많이 다녀봤지만 솔직히 지금 핫한 광안리 톤쇼우 보다 백배는 더 맛있습니다. 저는 제가 먹어본 돈까스 중에 순위를 꼽으라면 단연 이태리삼촌 이 무조건 1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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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가스
그리고 새로운 메뉴 치킨까스 까지 나왔습니다. 치킨이 너무나도 부드러워서 놀랄 정도 였습니다. 소스와 어우러져 입에서 녹는 느낌이 겉바속촉 그 자체라서 정말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부드럽고 맛있는 메뉴 입니다.
참고로 전 소스도 맛있고 고추냉이도 맛있지만 소금 + 후추 조합도 너무 맛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어봅니다. 고기자체가 너무 맛있고 좋은 고기를 쓰다보니 그냥 소금 + 후추 만으로도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다 먹고 하이볼이 더 먹고 싶어서 치킨까스를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는 돈까스 맛집 이태리삼촌은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먹으러 가야하는 맛집 입니다. 또 먹고 싶어서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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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재 오픈을 너무나 기다렸던 돈까스 맛집 이태리삼촌
기다린만큼 새로운 메뉴도 너무 맛있었고 특히나 하이볼은 정말 계속 먹고 싶을 정도로 인상적 이였습니다. 방문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꼭 시켜서 같이 드셔봐야 하는 코스 메뉴 입니다.
돈까스의 튀김 정도도 딱 좋았지만 고기의 부드러움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소스! 이태리삼촌 만의 특제소스가 정말 최고 입니다. 계속 리필을 해서 먹고 싶을 정도 입니다.
이번 새로운 메뉴인 치킨까스는 역시 바삭하게 튀긴 튀김옷에 촉촉한 가슴살이라니 처음엔 치킨이 아닌줄 알고 다시 확인을 했을 정도 입니다.
작은것 하나하나 신경 써서 음식을 만드신다는 마음이 느껴지니 그 정성에 감동이었습니다. 인테리어 부터 음식이 세팅이 되어 나오는 식기까지 정갈하고 깔끔함까지 무엇 하나도 손 댈 구석이 없는 맛집 인거 같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떠 생각이나서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맛집 정보는 → https://yeoms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