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공개테스트 450명 중 1명으로 국관우가 선정됐다.
성남FC가 지난달부터 진행한 공개테스트 최종 주인공을 발표했다. 총 450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전형 및 실기 테스트로써 딱 한 명을 가려냈다. 그간 최병찬, 김진래, 김원준 등이 성남FC 테스트를 통해 입성했고, 이번에는 광주대 3학년 국관우가 그 기쁨을 누리게 됐다.
2002년생 국관우는 호남 지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 광양제철남초, 매산중, 목포공고를 거쳐 광주대에서 3년간 이승원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지난해 팀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정 우승을 안겼고, 올해는 덴소컵 한 · 일 대학축구 정기전 대표 이력을 추가했다.
프로 관계자들에게 어필해온 매력 포인트는 공격 진영 전반을 두루 보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점. 성남 측은 ” 상대 수비수를 흔들 수 있는 움직임,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및 돌파가 인상적” 이라면서 이번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성남이라는 명문팀에 선택받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라면서 “공개테스트엠 임했던 간절한 마음을 잃지 않고, 다가올 시즌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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